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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택시로 잘 나가는 르노코리아 SM6, QM6 LPe
훌륭한 기본기에 최신 기능도 꾸준히 업데이트
고장 가장 적고 수리도 빨라 택시업계로부터 각광받아
르노코리아자동차 ‘더 뉴 QM6’의 주행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택시는 주행거리가 일반 자동차보다 훨씬 길다. 당연히 자동차 내구성이 중요하다. 고장이 없어야 하고 수리도 빨라야 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비자 조사업체의 신차 초기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꾸준하게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더불어 AS 만족도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들이 고장과 불량이 가장 적은 제품을 생산하면서, AS에서도 최고의 만족을 주는 회사로 르노코리아자동차를 꼽은 것이다. 택시는 운행시간이 중요한 만큼 고장 없고 점검 및 수리도 빠른 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6와 QM6가 택시업계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SM6와 중형 SUV QM6의 택시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택시는 승객을 배려한 넓은 공간도 중요하다. SM6와 QM6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오래전부터 택시업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바로 LPG 탱크를 트렁크에서 사라지게 한 마운팅 기술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대한LPG협회와 함께 2년 동안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로, 스페어타이어 공간으로 LPG 탱크를 옮겨 트렁크 공간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큰 짐을 지닌 승객이 탑승할 때 트렁크에 있는 LPG 탱크 때문에 짐이 들어가지 않아 뒷자리에 넣고 타는 경우가 있다. 무거운 짐을 뒷자리에 싣고 내리는 건 성인 남성이라도 꽤 힘들다. 또한 차체에 손상이 생기기도 한다. 반면 SM6와 QM6는 트렁크 공간을 온전히 쓸 수 있어 큰 짐을 지닌 승객은 편하고, 차체가 손상될 우려도 없다.

QM6 LPe의 넓은 트렁크 공간. [사진=르노코리아]

이 연료탱크 마운팅 기술은 공간 효율성뿐만 아니라 정숙성과 안정성에도 일조한다. LPG 탱크를 차체 바닥이 아닌 차체 골격의 사이드 빔에 고정했다. 이유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서다. 탱크가 차체와 맞닿은 바닥에 고정되면 탱크에서 소음과 진동이 많아진다. 더불어 연료펌프가 움직이면서 생기는 진동도 실내로 들어올 수 있다. 반면 탱크를 사이드 빔에 고정하면 소음과 진동을 줄일 수 있다. LPG 탱크가 차체에서 떨어져 있으니 가해지는 충격도 줄어 더욱 안전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 특별한 마운팅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무엇보다 택시업계가 SM6와 QM6가 주목하는 이유는 훌륭한 기본기다.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서스펜션과 피로감을 줄여주는 두툼한 시트로 운전이 쉽고 편하면서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오랜 시간 운전해야 하는 택시 기사들에게는 꼭 필요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도 승하차가 편하고 운전이 쉽고 승차감이 부드러운 QM6 LPe를 택시로 선택했다. 전체 95대의 차량 중 QM6 LPe가 무려 73대에 달한다.

QM6 고요한M 차량과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사진=르노코리아]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최근 판매가 늘어난 SM6와 QM6 LPe 모델에 대해 법인과 개인택시 기사를 위한 할인을 강화했다. QM6 LPe는 10만 대 카운트다운 기념으로 40만원의 특별 할인과 재구매 대상 20만~100만원 할인, 20만원의 휴가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M6 LPe도 재구매 할인과 함께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린필터로 구성된 안심패키지 3회 무상 이용권을 제공한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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