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쓰담 쓰담 호텔리어들’ 파크하얏트-안다즈 플로깅 캠페인
톤28과 함께, 쓰담(쓰레기 담기) 활동
서울 양재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텔HDC가 운영하는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안다즈 서울 강남은 최근 이틀간 환경보호 ESG 활동으로 친환경 뷰티 브랜드 톤28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지난 7월 24일 파크 하얏트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톤28의 임직원들이 양재천과 매헌 시민의 숲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파크 하얏트 서울의 앤드류 애쉬다운 (Andrew Ashdown) 총지배인, 안다즈 서울 강남의 로버트 헤이머 (Robert Hamer) 총지배인을 비롯해 호텔HDC와 각 호텔 및 톤 28 임직원들까지 총 33명이 직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했다.

서울 파크하얏트, 안다즈 호텔리어 연합팀의 친환경 플로깅활동

캠페인은 톤28이 자체 제작한 재활용 소재의 친환경 봉투, 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사용했다.

지난 21일에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로만 칼다쇼브 (Roman Kardashov) 총지배인을 포함한 호텔 임직원 16명이 톤28의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요트 경기장부터 부산 영화의 거리까지 호텔 주변 해운대 마린시티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리어들의 플로깅 활동

호텔HDC가 운영 중인 세 하얏트 호텔들은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플랫폼인 ‘월드 오브 케어 (World of Card)’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세상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그린팀(Green Team)을 따로 선별하고 전 직원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며, 대용량 디스펜서, 사탕수수로 만든 빨대 등의 친환경 대체품 사용과 지역사회 지속적인 봉사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 절약의 일환으로 리넨과 타월의 교체 주기를 조절하는 ‘컨저브 프로그램’ 실행과 함께 플라스틱병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정수기 설치, 물병 교체 등 호텔별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지역 사회 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나눔 기부,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압구정 플로깅 등 직원들의 ESG 액티비티와 함께 호텔 내 공정무역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