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기획재정부는 24일부터 두달간 관계부처와 함께 ‘신성장 4.0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재부는 국가 미래먹거리 해결,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일상, 정책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24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숏폼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미래세대인 고등학생과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다.

공모주제는 국가 미래먹거리를 해결할 신성장 4.0, 15대 프로젝트가 바꾸는 행복한 일상을 소재로 한 재밌고 참신한 상상이면 되고, 2개 이상 프로젝트를 담고 신성장 4.0 전략과의 연계성이 부각될수록 가산점이 부여된다.

출품규격은 V-LOG. 인터뷰,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등 1분 이내 숏폼 영상,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분야이다. 인공지능(AI)이나 저작권 문제없는 순수 창작물만 인정된다.

공모 우수작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장관상 각 1팀(최우수상), 우수상 6팀 등 총 13팀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구체적인 공모일정, 접수 방법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획재정부 '신성장 4.0 통합정보 플랫폼' 및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