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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상, 악귀, 삼바, 용궁..롯데월드 4색 여름 콘텐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스케이트, 댄스, 호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얼음= 23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어드벤처 지하 3층에 위치한 아이스가든은 실내 시설인 만큼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어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며, ‘아이스가든’은 신비한 얼음 숲 나들이로 안내한다. LED 스케이트화로 은반을 달려본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여름 특강

아이스가든은 2005년 ~ 2016년생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4일(월)부터 8월 18일(금)까지 여름 방학 특강이 진행된다. 피겨스케이팅과 스피드스케이팅 중 원하는 종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국가대표 빙상 스타와 함께 스케이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름방학을 맞아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놀이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용궁에 간 토끼’를 진행한다. ‘용궁에 간 토끼’는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용왕을 살리려는 자라와 지혜로운 꾀돌이 토끼의 한 판 승부를 다룬 연극이다. 연기자들이 어린이 관객들과 직접 대화하는 것은 물론 극 참여까지 유도하는 생동감 넘치는 구성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 했다. ‘용궁에 간 토끼’는 20일(목)부터 8월 20일(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8월 16일(수)를 제외하고 매일 2회 이상 공연한다.

용궁에 간 토끼

▶삼바=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위치한 ‘귀담(鬼談) : 폐가의 비밀’은 고스트헌터가 돼 원혼을 해방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탈출하는 워크스루형 호러메이즈로,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1일(금)부터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도 납량특집 박물관 야간 투어 '심야 괴담소'를 운영한다. 체험형 전시 투어 '심야 괴담소'는 민속박물관 전역에서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공포체험으로, 신발을 훔쳐가는 전통 귀신 '야광귀'에 의해 롯데월드를 방문한 사람들의 신발이 없어진다는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함께 시작된다.

호러

정열의 삼바 페스티벌이 한창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10일(월)부터 삼바의 열기에 직접 뛰어들 수 있는 ‘삼바 스탭 스쿨’을 새롭게 운영 중이다. 브라질 삼바 연기자들에게 직접 삼바 스탭과 동작을 배우고 전통 삼바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다 보면 누구나 삼바 댄서로 거듭난다. 연기자들과의 포토타임까지 가질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삼바 스탭 스쿨’은 8월 27일(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매일 운영하는 공연으로, 오후 3시 30분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삼바 공연

▶싱글라이더=‘혼캉스족’에게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제격이다. 어트랙션에 빈자리가 발생한 경우 1인 손님의 탑승을 돕는 ‘싱글라이더’ 제도를 인기 어트랙션 2종(후렌치 레볼루션, 파라오의 분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싱글라이더’는 지난 6월 후렌치 레볼루션에 도입 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어 파라오의 분노에도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일행 없이 홀로 탑승을 원한다면 ‘싱글라이더’ 별도 대기줄에서 대기해 빈자리가 발생했을 경우 기존 대기줄보다 우선적으로 입장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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