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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계 AI 등장..셀럽 모델료 낮아질까?..이번엔 수프라
바캉스룩 화보에 활용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글로벌 패션 업계도 AI 모델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발렌시아가 등 글로벌 명품 하이엔드 브랜드 뿐 아니라, 자크뮈스와 나이키의 AI 가상협업, 스노우 AI 프로필 등에서 이미 AI 모델을 선보인바 있다.

이번엔 프리미엄 LA 스트릿 브랜드 수프라(SUPRA)가 AI를 활용한 화보를 공개했다.

수프라 AI 화보

공개 된 화보 속 AI 모델은 여름 시즌 호캉스, 리조트 등의 휴양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상의와 하의는 물론, 여름 시즌 신발까지 입고 다양한 표정, 제스처를 연출했다.

모델로 등장한 AI는 적당히 태닝한 바디에 민소매 티를 입고 여름 바다의 정취를 한껏 호흡하는 포즈를 취해 실제 인물모델 못지 않은 감흥을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패션 홍보 대행사 에이전시커넥션은 인공지능 언어 모델인 챗지피티를 패션 홍보 업무에 적용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용도는 다르지만, 오프라인-대면 감흥이 중심이 되던 패션계가 인공지능이라는 옷을 조금씩 갈아입는 것은 눈에 띄는 트렌드 변화임에 틀림없다. 셀럽들의 모델료도 낮아질까?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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