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서버 ‘PowerEdge XE9680’을 소개하고 있다. [다올티에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식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다올TS)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주요 인공지능(AI) 솔루션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서버 ‘PowerEdge XE9680’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약 25명의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델의 AI 솔루션 소개와 함께 국내 우수 AI 솔루션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 등을 논의했다.

다올T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델이 최근 출시한 AI 서버인 PowerEdge XE9680의 비즈니스 중요성과 기능을 집중 설명했다. 델의 PowerEdge XE9680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AI 알고리즘을 실행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기업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처리속도가 빠르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신속 수행하며, 딥러닝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지원해 고객들의 의사결정도 돕는다.

홍정화 다올TS 대표이사는 "이번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서버를 소개해 국내 우수 AI 솔루션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다올TS는 CEO 직속으로 ‘AI인프라전략실’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최신 기술과 지원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