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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후디스, 춘천 ‘일곱째 출산 가정’에 1년간 분유 후원
일동후디스는 ‘일곱째 막둥이’ 출산 가정에 1년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하고, 17일 관련 기탁서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배영호 일동후디스 이사, 일곱째 막둥이 아버지 전동훈 씨, 박노직 춘천시 사북면장. [일동후디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일동후디스는 생산 공장이 위치한 강원 지역에서 ‘일곱째 막둥이’가 탄생한 가정을 축하하며, 1년간 분유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마을 주민 50명인 강원 춘천시 사북면 가일마을에서 다둥이 가족의 일곱째가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일곱째 아이의 출생이 알려지자 온 마을과 지역사회의 축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춘천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일동후디스도 해당 소식을 접한 후 막둥이에 1년 간 ‘트루맘’ 분유를 후원하기로 했다.

7남매의 아버지인 전동훈 씨는 17일 후원 기탁서를 전달받고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만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아이의 탄생은 크나큰 축복”이라며 “아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멋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동후디스가 함께하겠다”고 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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