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입사 이후 32년 만에 진기록
[현대차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광주트럭지점 김진환(58세·사진) 영업이사가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를 처음으로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가 처음 도달한 기록이다. 김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해 32년 만에 누계 판매 3000천대 돌파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 영업이사는 “상용차 부문 최초 3000대 판매라는 디딤돌을 밟아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과 가족, 직장 동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용차 3000대를 판매한 비결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객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라고 꼽으며 “입사 초기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성실히 영업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 ‘더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1000대 ‘판매장인’, 1500대 ‘판매명장’, 2000대 ‘판매명인’, 2500대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전국판매왕’과 ‘더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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