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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만→43만원’ 올해만 2.4배 오른 ‘이 종목’…장중 신고가 경신 [투자360]
[포스코퓨처엠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보여줄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힘입어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전장 대비 6.30% 오른 43만원에 거래 중이다.

대표 2차전지 소재주로 꼽히는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개장 초반 43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우기도 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최근 증권가에서 포스코퓨처엠 2차전지 소재 사업과 관련해 성장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보고서들이 잇따라 발표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를 46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단기적인 주가 멀티플(배수)은 부담스럽지만 2025년까지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100%를 상회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하면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짚었다.

현대차증권 외에도 교보증권(29만→46만원), 다올투자증권(27만→48만원), 한화투자증권(43만→45만원), 메리츠증권(41만→45만원) 등이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를 이달 들어 상향 조정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연초 대비 138.89% 상승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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