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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유통군, 충북 등 폭우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충북·전북·경북 주민에 식품 4000인분 전달
롯데그룹 유통군이 폭우로 피해를 본 충북·전북·경북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롯데그룹 유통군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그룹 유통군은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충북·전북·경북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은 생수, 컵라면, 간식거리 등 식품 4000인분으로 구성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재해 발생 지역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폭우가 내린 서울 서초·관악구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과 생필품 구호키트를, 같은 해 9월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에 간식류 4200인분을 각각 지원했다. 올해 4월 발생한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에는 구호물품 1000인분을 전달했다.

이선대 롯데 유통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며 “롯데 유통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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