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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 모빌리티, 수해차량 수리비 최대 40% 깎아준다
10월 말까지 캠페인…재난·재해지역 전담팀 운영도
렉스턴 스포츠칸 쿨맨. [KG 모빌리티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KG 모빌리티가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차량은 총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출동과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시행하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서비스 및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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