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리치앤코, ‘굿리치㈜’로 새출발…브랜드 강화 본격화
[굿리치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인슈어테크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13일 ‘굿리치 주식회사’로 간판을 바꿔달고 새 출발에 나섰다.

굿리치는 지난달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최근 법적·행정적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굿리치는 리치앤코가 운영하던 국내 최대 보험통합관리 플랫폼이자, 리치앤코의 서비스 브랜드로 친숙한 대외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에 대고객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명을 사명으로 전격 채택하고 향후 브랜딩 강화를 통해 보험시장에서 GA 리딩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최근 보험업계의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 강화 흐름에서 나타나듯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GA로 고객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포석도 깔려있다.

이를 위해 IT기술, 마케팅 활용을 통한 브랜드 노출 극대화로 인슈어테크 GA로서 대외 신뢰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굿리치는 사명 변경을 공표하며 새로운 비전과 변경된 디자인의 CI도 공개했다.

굿리치가 선포한 비전은 ‘현명한 보험 파트너(Enriching Life GoodRich)’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험서비스 및 생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돕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대고객 차원의 효율적 의미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굿리치가 제공하는 모든 대고객 서비스에 통일성을 부여해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굿리치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p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