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제공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법무법인 광장은 Managing IP(MIP)가 주최한 ‘Managing IP 아태지역 어워즈(Asia Pacific Awards) 2023’에서 저작권 및 디자인 부문의 ‘2023 올해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광장은 또 김운호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지난해에 이어 ‘2023 올해의 IP 변호사’로 연속 선정됐다고도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침해소송, 마이크로소프트 특허침해소송, BTS와 블랙핑크 관련 부정경쟁행위금지 소송을 비롯한 국내외 이목을 모은 사건을 처리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코웨이 얼음 정수기 특허침해소송에서 승소하는 등 중요 IP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는 게 광장 측 설명이다. 또 현재 한국지식재산권변호사협회(KIPLA) 회장으로서 지식재산권법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지식재산권 전문지 Managing IP가 매년 발표하는 MIP Asia Pacific Awards는 아시아 각국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와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최고의 로펌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