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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건설·중흥토건,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중흥토건 2년 연속 최우수·중흥건설 올해 3단계↑
중흥건설 사옥 전경. [중흥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중흥건설·중흥토건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중흥토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중흥건설은 올해 세 단계 상승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 그리고 인센티브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를 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흥토건은 3년간 100억원을 출연하여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중흥건설, 중흥토건을 비롯해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한화, 호반, 계룡, 한양, 반도건설 등 총 23개사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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