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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소용량 ‘멕시카나 닭강정’ 2종 단독 출시
양념닭강정·간장닭강정…“1~2인 가구 겨냥”
세븐일레븐이 소용량 ‘멕시카나 닭강정’ 2종을 출시했다. 모델들이 해당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세븐일레븐은 소용량 ‘멕시카나 닭강정(양념닭강정·간장닭강정)’ 2종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2인 가구가 자주 찾는 편의점의 특성에 맞게 소용량(250g)으로 기획했다. 편의점 중에서는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한다. 조리 시간이 2분 안팎으로 별도의 기름이나 불이 필요하지 않다.

‘멕시카나 양념닭강정’은 멕시카나의 비법이 담긴 양념을 구현했다. 100% 닭다리살로만 만들었다. 3번 튀겨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바삭함이 유지된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냉동식품 매출이 오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븐일레븐의 냉동간편식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40% 늘었다. 냉동 안주도 20% 이상 증가했다.

이근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우수한 맛과 품질이 검증된 상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소비자 특성에 맞춰 합리적인 용량으로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이미 검증된 믿고 먹는 베스트셀러인 만큼 올 여름 큰 인기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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