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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한정 ‘초코파이 수박맛’ 올해도 재출시됐다
오리온, ‘후레쉬베리 멜론’ 등 여름 한정 2종 출시
‘초코파이情(정) 수박(왼쪽)’과 ‘후레쉬베리 멜론’ [오리온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오리온은 여름을 맞아 ‘초코파이情(정)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등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은 대표적인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과 멜론을 파이 제품에 접목해 색다른 맛을 냈다고 설명했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1974년 출시 이후 50년간 국민 간식이 된 초코파이를 수박 맛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지난해에 완판 기록을 세운 이 제품을, 올해 여름에도 한정 판매한다. 특히 올해에는 마시멜로 속 수박 과즙 함량을 늘리고, 파이 겉면부터 속까지 수박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멜론의 고유한 풍미와 후레쉬베리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잼은 오리온 글로벌연구소만의 과즙 활용 노하우가 집약돼 기발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과일을 접목한 만큼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거나, 냉장고에 얼려 차갑게도 먹을 수 있는 이색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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