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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서울대, 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 개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고준위방폐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원자력환경공단과 서울대 고준위방폐물 관리 융합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다.

원전이 있는 기초·광역지자체 공무원 및 시·군의원 등 주요 이해관계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7월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는 고준위방폐물의 기술과 정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이 고준위방폐물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준위방폐물 관리와 부지 선정 절차 및 유치 지역 지원에 관한 사항 등 고준위방폐물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소통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는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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