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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 50대 운전자 숨져
[충남 홍성소방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충남 홍성에서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가게 기둥을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9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 도로에서 A(57·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했다.

A씨는 사고 이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식당 안에 있던 손님 2명도 경상을 입었으며 건물 외벽 일부가 부서지고 창문이 깨졌다.

경찰은 차량이 가게 기둥을 들이받았다는 목격자 진술과 함께 승용차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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