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모델 채종석과 열애?…소속사
[헤럴드POP(왼쪽)·채종석 SNS(오른쪽)]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한소희(28) 측이 모델 채종석(26)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지난 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한소희와 채종석이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다.

글을 종합하면 한소희와 채종석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각자 SNS에 공유했다. 또 둘 다 지난 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SNS에는 한소희와 채종석으로 보이는 남녀가 함께 길을 걷는 사진이 확산하기도 했다.

이에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채종석과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소희씨가 친한 모델 가운데 한 명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둘로 추정되는 남녀 사진에 대해서는 "한소희씨와 채종석씨가 맞긴 하지만, 당시 자리엔 둘만 있던 게 아니었다"고 했다.

한편 한소희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그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 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