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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과거 전세 사기 피해 고백…"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유튜브 채널 ‘구라철’]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실전 사기 무서워서 김구라한테 전셋집 구해달라는 변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부동산컨설턴트와 사연을 신청한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저희 유튜브에 예전에 부동산 전문가 P씨가 나왔었는데, P씨는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방송을 많이 하시다가 작년에 제가 하는 '라스'에 나와 가지고 아주머니들이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시니까 '아침방송계의 BTS다'라고 하셨다가 (자취를 감췄다)"며 "사실 방송에 나온 전문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사기에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사실 저도 이런 말씀 드리긴 그런데, 저도 예전에 전세를 사기 당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예전에 어렵게 살다가 제가 돈을 벌면서 전세를 구했다. 아파트 전세를 구했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게 월세였더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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