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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까지 35분 ‘유보라 천안 두정역’ 선착순 공급
고분양가 관리지역 당시에 분양
합리적 분양가·역세권 단지 주목

고분양가 단지가 연달아 등장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직전 달보다 0.96% 오른 1613만7000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11.8% 상승한 수준이다. 원자재값 급등에 이어 시멘트값 추가 인상 등이 예고되면서, 향후 신규 공급 단지 분양가는 더 상승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반도건설은 충남 천안시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조감도)의 부적격 등 미계약 세대에 대해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들어서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규제가 해제되기 전에 분양해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다. 또 지난달 두정역 2번 출구가 개통으로 1호선 지하철 이용이 빨라졌다.

교통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두정역 북부출입구 개통으로 단지로부터 도보 약 13분 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됐다. KTX/SRT 천안아산역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수서역 약 28분, 서울역까지 약 35분이 소요된다.

교육·편의시설과도 인접하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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