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최여진.[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최여진이 한강뷰 집을 사실상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기 좀 쎈 언니들' 특집으로 랄랄, 최여진,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여진 씨가 한강뷰 집을 갖고 있는데도 비워 놓고 있다더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연예인 중에 제가 가장 비싼 창고를 갖고 있을 거다. 제가 2도 5촌 생활하면서 가평에서 수상 스키 타고 지내다 보니 점점 거기 있는 시간이 좋아지고 하늘 보고 바람 느끼고 이런 게 좋더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최여진에게 "형(탁재훈)과 집을 바꿔라"고 하자 최여진은 "저는 민물 쪽이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