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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우호도시 중국 산둥성 둥잉시 인민정부 대표단 市 방문
자매결연관계로 발전, 심도있고 발전적인 교류·협력 이어나가기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의 우호도시인 중국 산둥성 둥잉시 인민정부 대표단 6명이 지난 26일 市를 방문했다.

이날 둥잉시 대표단은 시청 상황실에서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진 후 옥정공공하수처리장, 양주희망노인복지관 등 지역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단절된 해외 우호도시 교류를 축하하며 그간 새롭게 변화된 양 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향후 교류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철완 부시장은 “중국 둥잉시 대표단의 양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이 뜻 깊은 자리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로 더욱 더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가 우호결연관계에서 자매결연관계로 발전해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왕수봉 둥잉시 인민정부 부시장은 “양주시청 관계자분들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심도있고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시와 둥잉시는 지난 2010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청소년 국제교류, 공무원 상호 행정연수, 마라톤 대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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