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논현동 빌딩 팔아 6년만에 200억 차익
이다해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가수 세븐과의 결혼 후 한달째 '초호화 신혼여행' 중인 배우 이다해(변다해·39)가 지난해 논현동 빌딩을 매각해 200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빌딩중개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

이 빌딩은 논현동 학동로44길과 언주로130길이 만나는 코너에 있는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 연면적 646.2㎡ 규모다.

이 씨는 자신의 감사로 재직 중인 회사 알르망드 법인 명의로 이 건물을 매입했다. 이 회사의 대표는 이 씨의 어머니다.

2016년 4월 매입 당시 빌딩의 가격은 46억800만원이었다. 약 6년 만에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발생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