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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신입직원 56명 채용…23일 원서접수 시작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거래소는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직에서 51명 내외를 선발하며, 지역인재 정원 외 추가 선발을 포함해 총 56명 이내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신입직원 채용은 예년 대비 2개월가량 앞당겨 진행된다. 다음 달 10일 14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뒤, 다음 달 29일 필기시험과 1·2차 면접을 거쳐 10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채용 부문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울과 부산 양 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부문별 모집 인원은 ▷경영·경제 28명 ▷법학 6명 ▷수학·통계 8명 ▷IT 9명이다.

블라인드 채용 및 지역인재 채용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형 단계별로 지역인재 합격자가 목표 비율(25%)에 미달할 경우 미달 인원만큼 추가 합격 처리한다. 최종면접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목표 비율에 미달할 경우 해당 비율만큼 지역인재를 추가 합격 처리한다.

영어면접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다. 1차 면접 진행 시 어학 구술평가를 병행한다. 서류전형에 적용되는 어학기준점수는 ▷TOEIC 750점 ▷NEW TEPS 285점 ▷TOEFL(iBT) 85점으로 미충족 시에도 지원 가능하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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