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영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로 튀르키예 구호·복구 지원 성금 전달
신영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지정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성금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구호·복구 활동을 위해 쓰인다. 김대일(왼쪽부터)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 정규상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2본부 본부장, 김송우 신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영증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신영증권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지정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성금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2월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해 폐허가 된 튀르키예 동남부 하타이주(州)에 있는 세탁 시설과 임시 교육 시설 지원, 학교 건축 등 구호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증권은 앞서 3월부터 5월 말까지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확정기여형(DC)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가입 고객이 자신의 디폴트옵션을 정하면 신영증권과 신영자산운용이 고객 1인당 1만원씩 성금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은 “이벤트의 뜻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동참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며 “디폴트옵션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퇴직연금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투자성향에 따라 총 7가지 디폴트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이나 영업점을 통해 지정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