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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 패널, 광고 소품으로 의자 제작…삼성전자,‘업사이클링 아트’ 공개

이규한 작가가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만든 테이블과 의자 세트 작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냉장고 패널과 광고 소품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와 협업해 광고에 쓰인 촬영 세트장·의상 등 소품을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비스포크 냉장고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이규한 작가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제작했다.

헌 옷을 재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김은하 작가는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완성했다.

업사이클링한 예술 작품은 이날부터 삼성전자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그램 이벤트를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이번 업사이클링 작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소비 전력을 최대 22% 줄여준다.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로 고객 사용패턴 기반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 알고리즘을 만들어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 특성상 에너지 절약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스포크 냉장고의 절전 가전 철학을 담아 업사이클링 아트를 제작하는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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