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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6월 28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양평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 집중 단속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6월 28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양평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고,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郡은 단속에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郡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은 차량 소유자의 자동차세 납부는 기본이라는 인식을 확대하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체납액을 납부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양평군청 세무과(자동차세) 또는 교통과(과태료)를 직접 방문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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