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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날 SNS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저에게 중요한 것은 어제 나온 성적표인데요. B+이라니"라며 "충격받아 절망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혼자 소주 마심"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성적표는 대부분 에이플이지만 딱 한 과목에서 비플러스가 나와 있다.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최근 예능에 출연하여 불혹의 만학도로서 MZ 세대 동기나 후배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는 캠퍼스 라이프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방송 제작 참여 몫과 영상저작권을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근 패소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