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쓱닷컴데이’를 앞두고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단독 판매한다. [SSG닷컴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SSG닷컴이 17일 낮 12시부터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협업해 만든 2023 시즌 ‘SSG.COM 유니폼·모자’를 단독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는 쓱닷컴데이를 앞두고 야구 팬을 겨냥해 기획됐다. SSG랜더스 선수단은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에 ‘SSG.COM 유니폼·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새 유니폼은 검은색 바탕에 금색을 추가했다. 유니폼 앞에는 지난해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좌우 소매에는 ‘SSG.COM' 로고와 쓱닷컴데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엠블럼을 새겼다. SSG.COM 모자도 검은색 바탕에 구단 로고를 황금색으로 자수 처리했다.

SSG닷컴은 이번 시즌 유니폼 판매 수량을 1000장으로 늘리고, 모자 또한 가장 많은 300개를 준비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웰컴 쓱닷컴데이 기념 한정판 유니폼’은 판매 개시 2분 만에 400장이 완판됐다.

SSG닷컴 관계자는 "한정판 유니폼인 만큼 프로야구 팬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블랙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출시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매치가 용이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