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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생명, 검진설계 서비스 제공하는 ‘용종진단보험’ 인기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달 선보인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이 고객의 큰 호응을 얻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5000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은 3대 기관(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용종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보험금 10만원을 지급하는 온라인 미니보험이다. 일시납 상품으로 보험료가 30세 기준 남성 1500원, 여성 1200원으로 저렴하다.

특히 해당 보험에 가입할 경우 ‘NH검진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인기가 높았다. NH검진케어 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 가족력 등을 고려한 고객 맞춤 건강 검진 항목을 추천 및 설계해주는 서비스로, 제휴 병원, 전문검진센터를 우대가로 예약할 수 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당사 최초로 미니보험에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만의 특화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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