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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회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 15일 엑스코서 개막
지난 3월 열린 대구베이비&키즈페어 전경.[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 예비 부모 및 영유아 부모들의 필수 코스인 '제36회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 동관 4, 5홀에서 열린다.

13일 엑스코에 따르면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50개사, 5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관련 용품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이 마련돼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홍보관은 미혼·결혼존, 임신·난임존, 출생존, 육아존, 플레이존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해 관련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미혼·결혼존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정책과 대학생 결혼 육아 예비 교실이 소개되고 임신·난임존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태아 기형아 검사 지원 정책 등이 소개된다.

출생존에서는 출산 축하금, 대구형 산모건강관리사 파견 사업, 영유아 응급처치를 위한 부모안전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존에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 서비스 상담 등의 정보를 소개한다.

이밖에 임신·출산·육아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풍성하게 열려 최신 육아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풍성하게 마련된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서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행복하고 즐거운 출산과 육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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