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재화가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 막냇동생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재화가 출연했다.
김재화는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재화는 “8개월 동안 노인 배역을 맡았는데, 눈 밑 고랑을 만들다 보니 내 것처럼 됐더라. 개선하고자 시술을 했는데, 하지 말 걸 그랬다. 애교살이 두툼하게 있었는데 그게 쫙 펴졌다”고 토로했다.
김재화는 2년 전 '전참시'에서 친동생이자 배우 김혜화, 김승화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소개한 바 있다.
송은이는 "'전참시'에 세 자매가 나와서 다양한 일상의 모습, 특히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 좋은 일이 생겼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화는 “막냇동생 승화 기억하시냐. ‘전참시’ 출연 후 여러 회사에서 연락받았다. ‘더 글로리’ 임팩트 있는 신에 출연도 했다”고 밝혔다.
김재화는 자매끼리 화보도 찍었다며 "사진을 남긴다는 게 의미가 있지 않나, ‘전참시’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