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화사 "겉모습만 보고 나를 판단해"…'악플' 고충 토로
[tvN '댄스가수 유랑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가수 화사가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화사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난 분노가 좀 많은 편이다. 무대를 할 때, 음악을 할 때 독기를 품는다. 그러면 절정으로 가는 계단이 확실하게 생기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무대 중에서 제일 독기 품은 게 뭐냐"고 물었고, 화사는 "마리아"라고 답했다.

화사는 "나는 착하게 그냥 음악을 열심히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항상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저를 판단하더라"며 "그 때는 조금 현타가 왔나보다. 당시에는 결과가 좋든 말든 그런 건 한 번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무대에 다 풀어버려야지' 싶었다. 사람에게는 못 푸니 무대 밖에 없었다"라고 자신을 향한 악플 등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에 보아 역시 "무대에서는 그 누구도 나를 터치할 수 없다. '이 시간 만큼은 나의 것'이라는 느낌"이라고 공감했다.

min365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