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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말 문 여는 ‘파이브가이즈’ 1호점, 현장 직원 뽑는다
파이브가이즈 현장 채용 안내문 [한화갤러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이달 말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서울 강남 1호점 개점을 앞두고 현장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을 맡은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이를 위해 12일부터 닷새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강남점 매장에서 현장 채용 행사를 연다.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인 ‘한화인’에서 입사 지원을 한 뒤, 강남점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근무환경과 조건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로 김승연 한화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직접 국내에 유치했다.

파이브가이즈는 전 세계 모든 매장에서 ‘미스터리 쇼퍼’가 손님으로 방문해 직원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출의 일정 부분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시크릿 쇼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 제도가 동일하게 시행된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땅콩 무한 리필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 본부장은 직접 홍콩 매장을 찾아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이브가이즈를 홍보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에프지코리아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앞으로 직원들이 해외에서 교육받는 모습 등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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