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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여성과 남편 바람났다” 레옹 女배우, 폭로직전 행동에 화제
‘비통한 아내’ 책 소개
배우 나탈리 포트만.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영화 '레옹', '토르 : 러브 앤 썬더'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 나탈리 포트만(41)이 남편의 불륜을 알게 돼 결혼 생활도 위기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연예 매체인 페이지식스는 3일(현지시간) 포트만이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45)가 20대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보도했다.

나탈리 포트만(오른쪽)과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 [게티이미지]

다만 포트만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별거에 나섰지만, 관계 회복을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상태였다.

나탈리 포트만과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 [인스타그램]

이런 가운데 마일피드가 젊은 환경 운동가인 20대 여성과 외도를 했다는 폭로가 다시 나오며 두 사람 관계는 다시 위기를 맞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의 한 매체는 지난달 24일 마일피드 사무실에 20대 여성이 들어갔다가 2시간여 뒤 나오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포트만의 남편이 젊은 여성과 바람을 피우는 중"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나탈리 포트만. [인스타그램]

지난 2일(현지시간) 포트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비통한 아내'라는 제목의 책을 소개했다.

피플 등 현지 매체들은 포트만이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트만은 영화 '블랙스완'을 통해 프랑스 출신 발레리노 마일피드와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2012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 아들과 딸이 한 명씩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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