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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문화재단, 친환경 경영 올인
[수원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친환경 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재단은 올해를 ESG경영 도입의 해로 삼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작된 컨설팅을 시작으로 담당자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6월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친환경 활동을 활발히 펄친다. 다회용 컵 사용, 1회용품 없는 날, 불필요한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지난 1일 목요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회용 컵과 함께하는 직원회의’를 개최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를 포함한 100여 명의 직원은 다회용 컵을 지참해 친환경 활동의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그동안 재단 내에서 다회용 컵 사용을 지향해 왔던 것과는 별개로 직원회의와 연계하여 전 직원이 다회용 컵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회의 참여직원에게 오미자차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을 포함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적극 펼치겠다”고 했다.

재단은 ESG경영 추진을 위해 친환경 활동 외에도 헌혈과 봉사 등의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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