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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캐쳐, 아이튠즈 전 세계 12개국 1위…美 월드와이드 정상
드림캐쳐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컴백 일지가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가 최근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가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와 캐나다, 프랑스, 터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칠레, 포르투갈 등 전 세계 12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드림캐쳐는 이번 미니 8집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9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레이드 오브 드림(Raid of Dream)’부터 디스토피아 시리즈인 미니 5집과 6집, 아포칼립스 시리즈 정규 2집과 미니 7집으로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밟았다.

아포칼립스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앨범 ‘프롬 어스’는 모든 것들이 지난 후 남은 것은 결국 원초적인 인간의 ‘마음’뿐이라는 내용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행복과 환희, 혼란, 분노, 사랑 등 피할 수 없이 받아내야만 하는 감정들에 대해 풀어냈다. 드림캐쳐만의 희로애락을 노래한 앨범이다.

프랑스어로 ‘긴 여행을 잘 다녀오라’는 뜻을 담은 타이틀곡 ‘본보야지(BONVOYAGE)’는 드림캐쳐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를 기반삼아 환희의 마음으로 기꺼이 떠나려는 나에게 ‘본 보야지’라고 말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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