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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 걸그룹 최장 기간인 9주 연속 미국 빌보드 ‘핫100’ 상위권에 올라있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세계 최정상 팝스타들과 함께 영화 ‘바비(Barbie)’ OST에 참여한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하는 영화 ‘바비’의 사운드트랙 ‘바비 더 앨범(BARBIE THE ALBUM)’에 K-팝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비롯해 두아 리파, 리조, 니키 미나즈 등이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앨범엔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게일(GAYLE), 찰리 XCX(Charli XCX), 핑크팬서레스(PinkPantheress), 에이바 맥스(Ava Max)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이 노래를 불렀고, 주연 배우 라이언 고슬링 또한 그의 배역인 켄(Ken)으로 자신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곡을 가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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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
뿐만 아니라 오스카,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에 빛나는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인 마크 론슨(Mark Ronson)이 제작에 참여했고, 영화 ‘바비’의 작가/감독 겸 총괄 프로듀서이자 오스카 시상식 후보로 3회 지명된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앨범 공개에 앞서 이날 두아 리파가 부른 선공개곡 ‘댄스 더 나이트(Dance The Night)’가 발매됐다. 이 곡은 오스카, 골든 글로브 및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마크 론슨(Mark Ronson)이 프로듀싱했다. 사운드트랙 앨범은 영화 개봉에 맞춰 7월 21일 공개된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