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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그룹, WCE에서 ‘넷제로 시티 부산’ 구현

롯데그룹은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함께 ‘넷제로 시티 부산’(사진)의 미래 모습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WCE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대전’과 ‘탄소중립 대전’, 환경부의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부산시의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다. WCE는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꾸며진다.

롯데는 WCE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한 ‘롯데그룹관’을 운영한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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