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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원, 파주 금촌통일시장 ‘명동길 보행친화거리 조성’ 준공식 개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파주 금촌통일시장 명동광장에서 ‘명동길 보행친화거리 조성’ 준공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명규 경기도의원, 목진혁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김영빈 파주시상권진흥센터장을 비롯해,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금촌통일시장의 ‘명동길 보행친화거리 조성’ 공사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을 위해 경기도와 경상원이 시행하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3다.

특히, 명동길 220m 구간의 보행로를 양측 각 1m씩 확장하고 가로등을 이설하여 협소했던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인도의 시설물 철거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보도 정비로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김영빈 파주시상권진흥센터장은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깨끗하고 정비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경기북부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상권진흥구역 사업으로 추진된 문화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27%나 줄어들었다”라고 밝혔다.

조신 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과 고객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 제공은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금촌통일시장 명동길 보행친화거리 조성으로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시장 활력을 되찾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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