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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은아 “호불호 떠나 김건희도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허은아 의원이 23일 인하공업전문대학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열고 후배들에게 “실패에 쫄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특강을 진행했다. [허은아 의원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대학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실패에 쫄지 마라”고 조언했다.

허 의원은 23일 오후 2시 인하공업전문대학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열고 후배들에게 “실패에 쫄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특강을 진행했다.

허 의원은 “우선 남이 뭐라 하든 남들의 시선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지 마라. 쫄지 마라”라며 “저는 승무원 출신이라는 자부심도 분명 있지만, 정치를 하면서 알게 모르게 무시도 분명 받았다. 하지만 이 길도 당당하게 걸어간다. 옳은 길을 갈 때는 주변 눈치볼필요 없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분명 여러분들에게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승무원, 여자라는 사회적 편견과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나아가라. 포기하지 않고 버티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고 조언했다.

허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배현진 의원, 김건희 여사 등을 언급하면서 “호불호나 평가를 떠나서, 이들도 각자 여성이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고 분석했다.

허 의원은 “여러분도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되시라. 당신은 이미 최고다. 지금을 즐기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매너(Manners), 즉 태도가 여러분의 인생을 만들 것이다. 여러분의 꿈을 디자인하라”고 강조했다.

허은아 의원이 23일 인하공업전문대학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열고 후배들에게 “실패에 쫄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특강을 진행했다. [허은아 의원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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