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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도시공사 교통안전체험교육장, 교통안전 첨병
[안산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운영중인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교통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전 연간 2만여 명 이상의 어린이가 찾아왔다.

교육장은 실내 체험장과 실외 자전거교육장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습득하도록 영상교육실과 10개의 테마별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운영을 중단한 교육장은 작년 6월 재개장과 함께 AR기술을 활용한 교육시설과 모션인식체험 ‘핸들을 돌려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작년 6~12월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엔데믹 전환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이 이뤄진 올해, 공사는 4년 만에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자체 행사를 진행했으며 안산상록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포돌이·포순이가 교육장에서 아이들과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등으로 교육장에는 지난 4월까지 모두 3831명이 방문하는 등 올해도 많은 어린이가 찾고 있다.

교육장은 평일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3~9세 어린이 20~30명이 단체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개인관람은 평일 오후 4~6시, 주말인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보호자를 동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교육장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야외에서 운영된다. 4~7세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 1~2학년이 단체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 접속해 교통시설→교통안전체험교육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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