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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F샵,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 리뉴얼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고객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콘텐츠를 공유하는 공간인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diver·사진)’를 리뉴얼 오픈했다.

23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다이버는 지난해 1월 오픈한 이후 MZ세대의 팬덤 유저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4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0% 늘었고, 콘텐츠 게재 수도 50% 이상 증가했다.

SSF샵은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세사패)에 ‘빠져있는’ 사람의 공간이자 사랑하는 브랜드를 ‘다입어(diver)’ 보는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지난해 다이버를 오픈한 바 있다.

다이버는 누구나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소통하고 피드백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이버 유저의 80%가 2030세대이고,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4대 6으로 성별에 대한 쏠림 현상 없이 젊은층의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SSF샵은 업계 최초로 패션 일기장 형식의 ‘패션 스타일로그’ 개념을 도입했다. 꾸준하게 ‘나의 스타일’을 기록하고 쉽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버 유저라면 누구나 스타일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다. 일기 형식으로 그날그날의 스타일을 사진으로 기록해 나만의 스타일 히스토리를 정리, 관리할 수 있다. 다이버 유저의 등급·보상 체계도 단순화해 활동의 동기를 강화했다. 기존 4개로 구분됐던 등급을 ‘딥 다이버(deep diver)’ 등급 하나로 단순화했다.

콘텐츠를 100개 이상 올리면 딥 다이버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딥 다이버 등급이 되면 체험단,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 다이버 활동에 따른 보상도 제공한다. 콘텐츠를 올리면 SSF샵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플 코인을 준다.

SSF샵은 패션 탐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미지 중심의 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체험)도 개편했다. 통합 메인 피드로 구성, 분산됐던 주요 콘텐츠 코너를 메인 피드 내에 노출해 추천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동 경로를 단순하게 하면서 탐색의 연속성도 강화했다. 스타일 콘텐츠 상세 페이지에 들어오면 스크롤을 통해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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