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33.6㎞ 길이 인천 상수도 지하 시설물 정보 정확도 높여
인천시, 상수도 GIS 정보 수정・갱신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2022년부터 4년간 총 81억 투입
인천광역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총 133.6㎞에 달하는 상수도 지하 시설물 정보 정확도 높이기에 나섰다.

인천시는 22일 총 133.56㎞에 달하는 상수도 시설물의 위치와 깊이 등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2023년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 수정・갱신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단순 도면 전산화로 구축한 기존 상수관로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를 위성통신을 활용해 상수시설물의 위치, 깊이, 관 재질 등 정보를 갱신하고 측정 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 수정·갱신사업은 2022년부터 4년간 총 81억원(국비 24억원, 시비 57억원)을 투입해 도면이기 상수관로 917㎞를 정비할 예정이다.

올해는 인천시 북부, 중부의 133.6㎞에 달하는 상수관로를 4권역으로 나눠 측량과 탐사 및 편집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를 고도화한다.

향후 정확도가 향상된 지리정보시스템(GIS)를 통해 지하 시설물 사전 위험 요소 선제 차단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종합대응 체계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해 자료추출과 통계를 생산하고 효율적 시설관리, 의사결정 기초자료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상수도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