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올저축은행]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최고 연 3.8%(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고액 자산관리 전용 파킹통장 ‘Fi 자산관리통장’을 22일 출시했다.

Fi 자산관리통장은 예치잔액에 따라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 상품이다. 특히 고액 자산관리 고객에게 유리하도록 예치잔액 3억원 이상일 경우 잔액 전체에 연 3.8%(세전)의 금리가 제공되고, 3억원 미만일 경우 연 2.6%(세전)가 적용된다. 소액에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일반적인 파킹통장과 달리 고액 예치 시 더 높은 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예치 평잔 실적에 따라 세무 상담 서비스, 기념일 및 명절 선물 등 다올저축은행의 VIP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무 상담 서비스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룹 동현회계법인과 대현회계법인을 통해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법인세 등 세무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양질의 상담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Fi 자산관리통장은 개인고객 1인당 1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다올디지털뱅크 Fi 앱, SB톡톡플러스 앱, 영업점 등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시즌제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올해 중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신규 판매가 종료된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거액 자산가의 자금 운용 수요에 맞춰 새로운 금리 구조의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다양한 고객 수요를 상품과 서비스에 즉시 반영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