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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 재개발
아파트 6개 동, 총 610가구 규모 조성
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이 ‘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연면적 약 8만9299㎡,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 동, 총 610가구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728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동을 계획했으며,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외벽 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시공법), 경관조명을 활용한 측벽 특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가구 100% 남향 배치 및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 바람길 확보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 또한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량리제8구역은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육초, 청량중, 청량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도보권 내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4구역, 청량리7구역에서 보여드린 것과 같이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믿어주신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에 부응할 만한 청량리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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