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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공단, 지역민과 상생나눔
주민 200명 초청 ‘TS 브랜드데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TS BRAND DAY’를 열고,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지난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김천 시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TS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공단은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축구 경기 입장권과 소정의 물품을 기부했다. 아울러 ▷에코시뮬레이터 체험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 ▷득점연계 기부 프로그램 ▷청년장터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장내·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전에는 김천 지역 어린이들이 시축 및 선수 에스코트를 진행하고, 쉬는 시간에는 교통안전 관련 퀴즈를 통해 교통안전 관련 물품과 2023시즌 김천상무 사인볼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이밖에 공단은 튜닝 및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김천에 건립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에 대응하기 위한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를 울산에 준공하고, 전북 익산에 제3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 힘쓰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은결 기자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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