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6주만에 6㎏ 감량…선명한 복근 자랑
[최강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최강희가 다이어트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에 "스승의날을 위해 준비한 6주간의 기적. 사랑하는 양치승 관장님. 항상 배우고 또 참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다이어트 성공 기념으로 사진을 찍은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47세인 최강희는 지난 3월 "활동을 쉬며 2년간 5~6㎏이 늘었다"면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강희는 크롭티를 입고 날씬해진 몸매와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다이어트 시작 전 54.5㎏에 체지방률 23.7%였으나, 다이어트 후에 48.3㎏, 체지방률 17.8%가 됐다고 밝혔다. 이 기록과 관련해 "완전 성공"이라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중간 빌드업 정도로 운동하며 느낀 것은 정신이 빌드업 된다는 것"이라며 "매일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 진짜 진짜 멋있다. 열흘 정도 운동도 못 하고 식단도 못 했는데, 배가 아직 있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또 "크롭티를 다시 입을 수 있을 줄이야. 골반 바지를 다시 입을 줄이야. 진짜 신기"라고 덧붙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