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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국민 53% “한일 관계 개선될 것으로 생각”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 소인수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은 앞으로 한일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225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일관계와 관련한 질문에 53%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반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은 32%에 그쳤다. “모르겠다”와 무응답은 합쳐 15%로 조사됐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4%포인트 상승한 46%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포인트 하락한 31%였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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